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 Mid-Season Invitational/그룹 스테이지 전반 (문단 편집) ==== 경기 전 ==== 생각처럼 잘 하는 중인 SKT와 생각 외로 선전 중인 WE의 대결이다. FW가 명백히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고, 서구권 두 팀과 GPL의 기가바이츠는 각각 뚜렷한 약점을 노출 중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 대결의 승자가 1주차를 1위로 마무리할 확률이 꽤 높다. 2016 롤드컵 이후 한국인 선수들이 많이 이탈한 후 LPL의 수준은 급격히 하락했을 것이라는 예측이 주를 이루었는데 어쩌다 보니 또 중국이 한국과 1위를 놓고 다투게 된 상황이다. 물론 압도적 커리어 차이를 무시하더라도, 이번 MSI에서 보여준 경기력만 놓고 봐도 여러모로 WE가 SKT보다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극단적으로 이야기해서 이때껏 WE가 이겨온 것은 957에게 클레드가 주어졌을 때가 전부. 게다가 FW와 G2 모두 심각한 운영 능력+실수로 화를 자초한 감이 있다. 반대로 클레드가 밴됐을 때는 957이 누구보다 심하게 후벼 파이며 게임이 터졌었다. 물론 탑에 노골적일 정도로 견제가 들어오는데 탑을 봐주지 않은 팀의 잘못이 크지만, 결과를 놓고 보면 탑이 망했을 때 게임을 뒤엎을 능력이 없었다. 클레드 밴 하고, 이번 MSI에서 다른 정글러들에 비해 명백히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여주는 피넛이 안정성이 뛰어나지는 않아도 폭발력 하나는 알아 주는 후니와 함께 957을 견제했을 때 WE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고는 기대하기 어렵다. 다른 라인의 역량, 밴픽, 운영 능력 등의 차이는 두 말 하면 잔소리다. SKT 외 팀 중에서는 그나마 운영의 기본이 있다고 평가받는 TSM을 상대로 WE는 기괴한 밴픽과 어설픈 운영으로 패배를 자초한 바 있다. 앞서 언급한 대로 클레드를 앞세운 돌진 조합 외에 딱히 보여준 것도 없다. 반면 SKT는 G2와 기가바이츠를 상대로 다소 느슨하게 게임하면서도 운영의 요체를 놓치지 않고 슬금슬금 게임을 장악하는 실력을 과시했으며, 후반형 캐리 조합부터 난타전 조합까지 꽤 다양한 옵션을 활용해 훌륭하게 살려 냈다. LCK 스프링 포스트시즌 MVP 피넛, '세체미' 페이커, SKT의 보험 뱅과 ~~MSI 2위 서포터~~[* ESPN에서 선정한 선수별 파워 랭킹에서 SKT의 다른 선수들은 모두 1위였지만 울프만은 2위로 선정됐다. 울프의 압도적 커리어와 그간 수 차례 보여준 MVP급 활약을 무시하는 랭킹이라며 말이 많았는데, SKT한테 전부 1등을 주기는 모양이 좀 그러니까 만만한 울프를 희생양으로 삼았다는 과격한 이야기도 많은 공감을 얻었을 정도였다. 그리고 MSI 시작 후 서포터 1위로 선정된 소드아트가 MSI에서 보여준 폼이 영 좋지 않아서 웃음거리로 전락했다.] 울프 듀오는 이름값 떼고도 MSI에서 충분히 클래스를 증명하고 있다. 반면 WE의 탑 제외 다른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조용하다. 특히 시예는 이기는 경기에서도 만족스럽지 못한 플레이를 보여준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